subject | 『결국엔 사랑』출판기념회 개최 - 보도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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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가족회 | |||
date | 19-02-02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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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개) □ 설교는 스캇 브레너 목사(주님의교회)가 맡았다. 목양중앙교회 김성락 목사가 서평을 하였고, 한국기독교문화예술 총연합회장 김소엽 권사의 시낭송이 있었다. 아들 부부인 김동화 이지영 전도사 부부가 어머니를 위하여 특송을 드렸다. 행사의 절정은 손동연 부부의 ‘주님 고대가(손양원)’ 연주였다. 행사 후 기자 간담회가 있었다. 참석하지 못한 언론을 위해 보도 자료를 전한다. (도서 소개) □ 안용준이 손양원을 제대로 알렸다면, 손동희 맏딸이 그 생애의 곳곳을 회고록으로 생생하게 전했다. 그리고 손동연 막내딸이 비어 있던 순교의 순간과 순교 후를 모두 채웠다. 손양원 기록은 순교 70주년, 이제 종료되었다. 숫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나 성경의 '7'과 '70'은 우리에게 전부나 완성을 의미한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인도를 느낀다. □ 이 책은 이미 알려진 순교 이전의 내용은 거의 생략했다. 순교 순간을 목격한 새로운 증인들 때문에 순교의 순간만은 더욱 선명해 졌다. 책의 대부분은 순교 이후에 사모님과 자녀들의 고난사이다. □ 순교자는 후세가 열광하여 사후에 영웅이 된다. 그러나 남겨진 어린 자녀에게는 그 순교가 견딜 수 없는 참화다. 순교에 열광하는 우리는 순교 이후 가족의 고난을 모르거나 잊는다. 심지어 순교자와 비교되며 매몰찬 비판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남겨진 가족들은 신앙에 환멸을 느낀다. 다는 아니지만, 대개는 그렇다. □ 이 책은 신앙은 물론 자기 인생마저 파탄이 날 수밖에 없던 막내 딸이,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 서는 과정을 적었다. '순교'가 부러운 한국교회 우리에게 그 남겨진 가족이 겪는 참화를 순교의 고난에 포함 시키며 '순교'에 담긴 고난의 범위를 넓힌 책이다. 그리고 마침내 순교는 참화가 아니라 진정한 영광이며 남겨진 가족은 하나님이 대신 맡고 계셨음을 발견했다고 외친다. 손양원 삼부자의 순교만큼 극적인 이야기도 드물다.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그 빈 내용이 채워 졌다고 생각한다. □ 참고 : http://sonyangwon.net/ 손양원 유족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붙임 : 출판기념회 행사 사진. 끝
▲『결국엔 사랑』출판기념회 예배 식순
▲『결국엔 사랑』저자 손동연의 인사
▲『결국엔 사랑』저자 손동연의 인사
▲ 사회자 김원하 목사 (손동연 사모의 남편)
▲스캇 브레너(주님의 교회 담임) 목사의 설교 (통역: 성희 브레너 사모)
▲김원하 목사 – 손동연 사모의 특송 연주
▲주님의교회 리바이츠 워십팀(아들 김동화 이지영 전도사 부부)
▲『결국엔 사랑』출판기념회 식장 전경
▲『결국엔 사랑』출판기념회 참석자 단체 사진
▲『결국엔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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